"길 위에서, 우리는 조금씩 달라졌다"...'내가 누워있을 때', 티저 공개
세 여성의 여정을 통한 성장과 치유 스토리

(MHN 오세나 인턴기자) 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내가 누워있을 때'가 오는 5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각기 다른 불면의 밤을 지나온 선아, 지수, 보미가 서로를 이해하는 긴 하루 끝의 이야기를 그린 로드 무비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경쟁 부문으로 첫선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는 정지인, 오우리, 박보람. 2015 부산독립영화제 여자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기 시작한 정지인은 극 중 5년 차 회사원 선아 역을 맡아 내면의 상처와 고독을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해 나간다. 또한, 차세대 독립영화의 기대주 오우리는 부모님을 여의고 현실적 문제와 부딪히는 지수 역을 맡아 솔직하고 담백한 연기를 펼친다.
특히, 지난해 4월 11일 향년 30세로 세상을 떠난 가수 박보람은 '내가 누워있을 때'에서 첫 장편 주연을 맡아 보미 역을 연기했다. 보미는 명랑한 외면과 달리 마음 깊은 곳에서 사산의 아픔을 안고 있는 캐릭터로, 박보람은 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에 깊이를 더했다.
'내가 누워있을 때'는 사회적 현실에 맞닥뜨린 세 여성이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나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여성 연대의 중요성과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 성소수자의 아웃팅 피해, 여성 사산 트라우마 등 세 인물이 각각 마주한 사회적 현실과 개인적 고민은 서로의 관계 안에서 이들을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최정문 감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아무 힘이 없는 사회 구성원 속 약자로서, 죽어 갈 수밖에 없는 나와 닮은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고 밝히며 이 영화가 소외된 여성들에게 위로를 전할 것임을 강조했다.
긴 어둠 속을 헤메는 세 사람의 여정을 통해 담아낸 성장과 치유의 이야기, '내가 누워있을 때'는 오는 5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시네마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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