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BTS 지민·이수근에 돈 빌려 '불법도박' 이진호 보완수사 요구···왜?
김수호 기자 2025. 4. 29. 18:56

[서울경제]
검찰이 개그맨 이진호(39)의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사건을 돌려보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박성민 부장검사)는 최근 경찰에 이씨의 도박 혐의 사건과 관련해 보완 수사를 요구했다.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의 기소 여부 결정 등에 필요한 경우 보완 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검찰은 이씨가 이용한 도박 사이트와 관련자 계좌 등을 추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남경찰서는 도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15일 이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며 불법도박 사실을 시인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개그맨 이수근 등이 이씨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2005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데뷔해 tvN '코미디 빅리그' JTBC '아는 형님'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갔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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