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세계, SKT 인증 중단…해킹 파장 유통업계로
정대한 기자 2025. 4. 29. 18: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신세계 그룹]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로 금융권이 잇달아 SKT를 통한 본인 인증을 중단하는 가운데 유통업계로도 파장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의 통합 멤버십 '신세계포인트'도 SKT 본인 인증을 제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주요 계열사 고객들이 이용하는 통합 멤버십 '신세계포인트'의 가입 등 본인 인증 시 SKT와 SKT 알뜰폰 인증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SSG닷컴, 이마트에브리데이, 스타필드 등 총 9개사가 해당됩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현재까지 관련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는 없으나, 선제적 안전 조치 차원에서 진행한다"며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금융권에서는 유출 정보를 악용한 불법 인출·결제 시도 등을 막기 위해 SKT를 통한 본인인증을 중단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테무, 트럼프 관세에 '수입 수수료' 145% 부과 시작"
- 실손보험 있다면…"여행자보험, 중복 보상 안 돼요"
- SKT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 안 됐다
- 월급 앞자리 바뀔라…임금 줄고 근무시간은 늘었다
- 유심 바꿨더니 티머니 잔액 '0원'…'이거 주의하세요'
- [단독] 쉐이크쉑, 내일부터 가격 인상…쉑버거 9천원대
- '먹고 살기도 바쁜데'…미술 경매시장 바닥 언제까지?
- '대한전선 책임없다'…LS전선 기아 정전 55억 배상해라
- 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오늘로 정치 졸업" [대선 2025]
- 내년 복권 예상 판매액 8조1천억원…수익금은 3조3천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