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 발돋움 했는데…삼성 이재희, 수술대 오른다 "내측 인대 70~80% 손상"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악재를 맞았다. 올 시즌 필승조로 발돋움한 이재희(24)가 수술대에 오른다.
삼성은 2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재희의 부상 및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재희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9이닝을 소화하며 2패 4홀드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남겼다.
이재희는 지난 4일 수두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기도 했다. 11일 1군에서 빠진 그는 15일 복귀해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5일 NC전에서는 1⅓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깔끔한 피칭을 펼치며 홀드를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날 팔꿈치 부분에 통증을 느끼면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병원 검진 결과 인대 손상이 발견됐고, 수술을 받으며 올 시즌 복귀가 어려워졌다.
삼성 관계자는 "이재희는 25일 NC전 등판 후 오른쪽 팔꿈치에 이상을 느껴 2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그후 대구 2곳, 서울 2곳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인대가 70~80%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성 관계자는 이어 "이재희 선수는 향후 일정을 잡은 뒤 인대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 때 팔꿈치 뼛조각 제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경기가 없던 28일 내야수 이창용과 외야수 김재혁을 엔트리에서 제외했고, 이날 내야수 김호진과 외야수 윤정빈을 콜업했다. 아울러 이종욱 코치를 말소하고, 박찬도 코치를 1군에 등록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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