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에 IT업계 '초긴장'…카카오, 카톡 로그인 보안 모니터링 강화

윤정민 기자 2025. 4. 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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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이후 만일의 사태 대비 차원
[서울=뉴시스] 카카오톡 로고 (사진=카카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가 SK텔레콤 유심 정보 해킹 사고에 따른 자사 서비스 이용자 침해사고를 막기 위해 보안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29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카카오톡 로그인 비정상적인 시도 등과 관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톡은 새 PC나 모바일 기기와 같은 새로운 환경 또는 의심되는 환경에서 로그인 시 추가 인증(이전 카카오톡 인증 등)을 거쳐 도용 등의 비정상적인 시도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카카오톡 이용자는 이중 보안 서비스 '2단계 인증'을 설정하면 타인이 본인 카카오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게 되더라도 추가 인증 없이 로그인할 수 없다. 예를 들어 PC 카카오톡에서 카카오 계정과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기기 내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확인 메시지가 전송된다. '네, 로그인 할래요.' 버튼을 선택하면 2단계 인증을 마친다.

만약 이용자 본인이 시도하지 않은 로그인 확인 메시지를 수신할 경우 '아니요, 제가 아닙니다.' 버튼을 선택하면 로그인 시도는 차단되고 바로 '내 정보 보호하기'에서 비밀번호를 바꿀 수 있다.

이처럼 2단계 인증으로 보안사고를 막을 수 있지만 카카오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카카오톡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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