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캔두에너지 원자력 사업 우선공급자 협약
서일원 기자 2025. 4. 29. 17:58
두산에너빌리티는 캐나다 원자력 기업인 캔두에너지(Candu Energy)와 원자력 사업 협력을 위한 우선공급자 협약(Preferred Vendor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캔두에너지가 2000여개의 협력사 중 9개 기업을 우선공급자로 선정했는데 그 중 비(非) 캐나다 기업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유일하다.

이번 협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에너지가 수행하는 전 세계 중수로 원자력 발전소 사업의 설계, 제작, 설치, 시운전, 운영 등에 대한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현재 ‘캔두’형 원자력발전소는 총 31호기가 캐나다, 한국, 루마니아, 중국, 아르헨티나에서 운전되고 있다. 중수로는 냉각재로 중수(D2O)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뜻한다.
캔두에너지는 캐나다 중수로 ‘캔두(CANDU)’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관련 설계∙공급∙서비스를 전담하는 기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 김종두 원자력 BG장은 “캔두에너지의 중수로 원전 설비 개선뿐만 아니라 신규 원전 사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이닉스 280% 오를 때 368% 폭등… 포모족이 찍은 ‘진짜 대장주는?
- 고기 더 먹고, 설탕은 ‘제로’도 끊어라… 美 정부, 5년 만에 식단지침 전면 수정
- 전세계 군함 교체 수요 1000척… 미국 外 시장으로 눈 돌리는 조선업계
- 중국 수출 통제로 시험대 오른 美·日 동맹… 희토류 전선 재점화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일본처럼 동남아 전문 요양 인력 양성해야”
- [단독] “보증금 1억에 월 20만원 아파트”…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활성화 추진
- [Why] 이란·러시아 이어 쿠바도… 공산권 특수부대·정보기관은 어쩌다 ‘허수아비’가 됐나
- HD현대중공업, 美 해군 군수지원함 MRO 추가 수주
- “바가지 안 가” 울릉 관광객 감소세…1년 새 3만7000명 줄어
- [주력산업 2026] 장기 흥행 열쇠는 ‘첨단 무기’… R&D 올인하는 K-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