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The Star] 22분 56초 동안 22점 폭발, 이주영에게 너무나 쉬운 상대였던 명지대

신촌/조영두 2025. 4. 29. 17:5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신촌/조영두 기자] 이주영(189cm, G)에게 명지대는 너무나 쉬운 상대였다.

연세대는 29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88-57로 승리했다. 개막 6연승을 질주,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이주영이다. 이주영은 22분 56초 동안 22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로 출전시간 대비 최고의 효율을 뽐냈다. 3점슛 8개를 던져 4개를 적중시키는 등 야투 12개 중 7개를 성공시켰다. 5개의 리바운드 중 2개는 귀중한 공격 리바운드였다.

초반부터 이주영의 몸놀림은 가벼웠다. 상대 U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첫 득점을 신고했다. 코너에서 3점슛을 터트렸고, 골밑에서 풋백 득점을 올렸다. 또 한번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1쿼터에만 9점을 책임졌다. 수비에서도 강력한 압박으로 명지대의 가드진이 공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2쿼터에도 이주영의 득점행진은 계속 됐다. 윙에서 다시 한번 외곽포를 꽂았고, 박지환의 공을 스틸해 강지훈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이후 코너에서 또 3점슛을 터트렸다. 이주영을 막으려던 명지대는 U파울을 범했다. 이주영은 안성우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성공, 2쿼터에도 10점을 추가했다.

후반 들어 4번째 3점슛으로 22점을 완성한 이주영은 벤치로 들어가며 퇴근했다. 일찌감치 승부의 추가 연세대 쪽으로 기울었기 때문. 이주영을 앞세워 점수차를 벌린 연세대는 벤치 멤버들과 신입생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22분 56초 동안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낸 이주영. 그에게 명지대는 너무나 쉬운 상대였다. 왜 연세대의 에이스인지 이날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