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등록금 평균 700만원 시대…역대 최대 인상
전년도 682만원보다 27만7000원, 4.1% 늘어
교육부 “국가장학금 확대·학자금 대출 1.7% 유지”
![▲ 5만원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kado/20250429173756911ztbe.jpg)
올해 4년제 대학 10곳 중 7곳이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4년제 대학의 연평균 등록금이 710만원으로 집계됐다.
29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9일 발표한 ‘2025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보면 올해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교 중 136개교(70.5%)가 등록금을 인상했다. 지난해 등록금 인상 대학이 26곳이었던 것과 비교해 5배 이상 늘었다. 전문대도 129곳 중 94곳(72.8%)이 등록금을 인상했다.
각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4년제 대학에 다니는 학생 한 명이 1년간 부담해야 하는 평균 등록금은 710만원에 달하게 됐다. 이는 전년도(682만원)보다 27만7000원(4.1%) 상승한 금액이다. 올해 교육부가 정한 등록금 인상 법정상한선은 5.49%였다.
그동안 교육부는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에 대해서는 국가장학금 2유형을 지원하지 않는 제재를 가해 등록금 동결을 유도해왔다.
그러나 등록금 동결 기조가 17년째 이어지면서 대학들은 법정상한선 내에서 등록금을 올리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판단, 전국적으로 등록금 인상 러시가 벌어졌다. 도내 대학도 등록금 인상 행렬에 동참, 4년제 대학 9곳 중 강원대·강릉원주대·경동대를 제외한 나머지 6개 대학이 국가장학금 2유형 지원을 포기하고 올해 등록금을 인상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전년 대비 국가장학금을 대폭 확대하고 학자금 대출을 1.7% 저금리로 유지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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