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에 넵튠 지분 전량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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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넵튠 지분을 매입해 넵튠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전량인 39.39%(1838만 7039만주)를 크래프톤에 매각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냈다.
이전까지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최대 주주였으나 이번 매각으로 크래프톤이 넵튠 지분 총 42.5%를 보유해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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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이 카카오게임즈로부터 넵튠 지분을 매입해 넵튠 최대 주주에 올라섰다.
카카오게임즈는 29일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전량인 39.39%(1838만 7039만주)를 크래프톤에 매각한다는 내용의 공시를 냈다. 약 1649억원 규모로,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6월 30일이다.
이전까지 카카오게임즈는 넵튠 최대 주주였으나 이번 매각으로 크래프톤이 넵튠 지분 총 42.5%를 보유해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넵튠이 보유한 크래프톤 주식 43만3330주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12년 설립된 게임사 넵튠은 '이터널 리턴' 등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모바일 앱·웹 광고 수익화 플랫폼, 애드테크, 버추얼 인플루언서 등 여러 방면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과 관련성이 적은 자회사 세나 테크놀로지, 카카오 VX 지분을 매각하며 모바일 및 PC 온라인·콘솔 등 핵심 역량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사 본연의 경쟁력 및 사업 강화를 위한 ‘선택과 집중’ 기조에 따라 보유한 넵튠 지분을 매각한다"며 "모바일을 비롯한 PC온라인, 콘솔 등 글로벌 게임사업 방향에 보다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반면 'PUBG: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 등 인기 지식재산(IP)를 보유한 크래프톤은 넵튠을 통해 다양한 사업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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