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로 안 되고, 유아인 탑재…‘하이파이브’ 성공할까[MK무비]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5. 4. 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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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감독, ‘스윙키즈’ 흥행 참패 후 7년만...‘유아인 리스크’ 넘을까
강형철 감독. 사진 I NEW
‘과속스캔들’, ‘써니’로 복고 열풍을 일으켰으나 ‘스윙키즈’의 흥행 참패로 그 기세가 꺾인 강형철 감독이 7년 만의 신작 ‘하이파이브’로 스크린 컴백한다. 유아인 리스크를 딛고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 ‘마약 실형’을 받은 유아인을 비롯해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한다.

강형철 감독은 첫 연출 데뷔작인 ‘과속스캔들’로 후속작 ‘써니’를 연달아 흥행시키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껏 받았다. 이후 청불 영화의 벽을 넘은 ‘타짜-신의 손’까지 무난하게 걸어오다 도경수·박혜수 주연의 ‘스윙키즈’가 흥행에 참패하며 주춤했다.

이후 오랜 공백기를 거쳐 영화 ‘하이파이브’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출연 배우 유아인의 마약 파문으로 개봉이 미뤄지다 올해 6월 비로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영화는 장기 이식 후 초능력이 생겼다는 참신한 발상에서 출발한 이야기. 강 감독은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초능력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캐릭터를 다양하게 구상했고, 영화 속 시청각적인 요소들 역시 현실감 있게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오는 6월 3일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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