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리베로의 전설' 임명옥, IBK 전격 이적...수비 라인의 마침표 찍었다 [공식발표]

반재민 2025. 4.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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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전설은 계속된다.

V리그 원년 멤버로서 소속된 팀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리베로의 전설 임명옥이 IBK 기업은행에서 세 번째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지난 시즌에도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 (50.57%), 수비 부문 1위(세트당 7.326개)의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인 임명옥은 도로공사와 FA 재계약을 체결했고,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IBK 기업은행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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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전설은 계속된다. V리그 원년 멤버로서 소속된 팀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한 리베로의 전설 임명옥이 IBK 기업은행에서 세 번째 배구 인생을 시작한다.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29일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리베로 임명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좋은 공격력에 비해 불안한 수비력으로 경기력에 기복이 심했던 기업은행은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의 보강으로 차기 시즌 봄배구를 향한 전력보강을 이뤄냈다.

임명옥은 200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T&G 아리엘즈(現 정관장)에 지명됐다. 입단에는 아웃사이드 히터였으나 2007년 박삼용 감독의 권유로 리베로로 전향하였고 2009-10 시즌과 11-12 시즌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김해란, 남지연과 함께 V리그 최고의 리베로 중 하나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2015년 김해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로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임명옥은 지난 시즌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였으며, 2017-18 시즌과 2022-23 시즌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모두 공헌하며 V리그 리베로의 전설로 우뚝섰다.

지난 시즌에도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 (50.57%), 수비 부문 1위(세트당 7.326개)의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인 임명옥은 도로공사와 FA 재계약을 체결했고, 사인 앤 트레이드 방식으로 IBK 기업은행에서 새로운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임명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양 구단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즌을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탄탄한 조직력과 강화된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영입 배경을 밝히며, 6시즌 연속 베스트7에 이름을 올린 임명옥 선수의 영입을 환영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임명옥 선수의 맹활약이 우승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IBK 기업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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