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역대 최고 ‘5822억원’ 연봉 차 맞대결 다저스-플로리다···‘스타군단’ 다저스, 연장 10회말 에드먼 끝내기 안타로 진땀승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LA 다저스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선수단 몸값이 가장 높은 팀이다. 연봉만 3억2600만달러다. 1억5000만달러가 넘는 사치세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그러면 총액은 4억7600만달러(약 6818억원)로 불어난다. 반대로 선수들 몸값이 가장 적은 팀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플로리다다. 6900만달러(약 988억원)다. 사치세는 없다.
양 팀이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격돌했다. 미국 ‘디애슬레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두 팀간 연봉 차 4억650만달러(약 5822억원)는 역대 최고 차이”라고 전했다. 이전 기록은 2002시즌 뉴욕 양키스와 오클랜드였다. 당시 격차는 8500만달러(약 1217억원)였다.
다저스는 올해 연봉만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선수가 5명이나 되는 스타군단이다. 플로리다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우완 투수 샌디 알칸타라로 1730만달러를 받는다. 2위는 외야수 헤수스 산체스로 450만달러를 받는다. 둘이 다저스에서 뛰었다면 각각 7위, 21위의 연봉 수준이다.
그러나 경기는 선수단 몸값 규모와 달리 팽팽했다. 다저스가 3·4·5회 차곡차곡 득점을 올리며 5-0의 리드를 잡았다. 플로리다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플로리다는 0-5로 뒤진 6회초 볼넷 2개와 안타 2개로 만든 찬스에서 댄 마이어스의 만루홈런으로 한 번에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연장에서야 가려졌다. 다저스는 5-6으로 뒤진 연장 10회말 1사 2·3루 승부치기 상황에서 토미 에드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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