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희망을…호프 앤 드림즈 스포츠 페스티벌, 30일 요르단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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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세계 난민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창설된 '호프 앤 드림즈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이 30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이 다양한 국제연맹과 협력, 인도주의적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페스티벌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캠프인 아즈락 캠프와 자타리 캠프, 그리고 수도 암만 일원에서 5월3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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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세계 난민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창설된 '호프 앤 드림즈 스포츠 페스티벌(Hope and Dreams Sports Festival)'이 30일(현지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태권도박애재단(THF)이 다양한 국제연맹과 협력, 인도주의적 활동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페스티벌은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캠프인 아즈락 캠프와 자타리 캠프, 그리고 수도 암만 일원에서 5월3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포함된 태권도, 농구, 베이스볼5, 배드민턴에 핸드볼이 새롭게 추가된다. 농구는 올해부터 3x3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난민캠프에는 역도 장비가 기증되고 이를 활용한 시범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WT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자 요르단올림픽위원회(JOC) 회장인 파이잘 알 후세인 왕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레온즈 에더르 회장,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리카르도 프라카리 회장 등 주요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30일 아즈락 및 자타리 난민캠프에서는 태권도를 포함한 각 종목 시범 및 공개 수업이 열려 서막을 연다. 이어 5월1일에는 THF 이사회와 요르단올림픽위원회 방문 등 주요 회의가 예정돼 있다.
본격적인 대회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암만 스포츠 시티에서 진행되며 개막식과 폐막식 또한 이곳에서 열린다. 특히 유엔난민기구(UNHCR)와 요르단 정부의 특별 허가로 난민캠프 선수단도 캠프를 벗어나 행사에 참여한다.
태권도 종목에서는 아즈락 및 자타리캠프 소속 수백 명의 태권도 수련생들이 출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는 향후 국제대회 특별 참가 자격이 부여될 계획이다.

조정원 WT 총재는 "이번 페스티벌은 WT와 THF의 가장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라며 "대회를 통해 많은 난민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 세계 스포츠계가 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트너들의 협력 덕분에 올해는 6개 종목으로 확대할 수 있었다. 이는 글로벌 스포츠 커뮤니티의 지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은 THF 창설 10주년을 맞아 10개 종목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태권도박애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은 2016년 WT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설립한 단체다. THF는 전 세계 난민 캠프와 자연재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태권도 보급 사업을 시작으로, IOC 및 다양한 국제스포츠 단체와 협력해 활동 영역을 대회와 축제로 확산시키고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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