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CXL 콘퍼런스' 2년 연속 참가

강태우 2025. 4.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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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국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행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CXL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현재 CXL 컨소시엄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프라이빗 부스와 공개 부스를 각각 꾸렸으나 올해는 별도 부스 없이 기술 발표에만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기술력 소개뿐 아니라 CXL 상용화 작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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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핵심 기술인 'CXL 메모리' 관련 주제로 발표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국제 'CXL'(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 행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CXL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CXL 'DEVCON 2025' 로고 [CXL 홈페이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CXL DEVCON 2025' 행사는 이달 29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개최된다.

'CXL DEVCON'은 240여개의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로 결성된 'CXL 컨소시엄'이 주최하는 개발자 콘퍼런스다. 컨소시엄에 속한 대다수 업체가 행사에서 자사의 최신 기술 및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CXL은 시스템 내 메모리, 스토리지, 로직 반도체 등 장치별로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를 하나로 통합해 주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 통로인 대역폭을 더 넓히고 처리 용량을 이전보다 쉽게 늘릴 수 있어, CXL은 고성능·고용량을 요구하는 AI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CXL 컨소시엄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프라이빗 부스와 공개 부스를 각각 꾸렸으나 올해는 별도 부스 없이 기술 발표에만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에서는 소진인 CXL 시스템아키텍처 담당 PL이 'CXL 풀링 기술을 갖춘 메모리 설루션'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SK하이닉스에서는 최정민 수석 엔지니어와 미국법인의 산토쉬 쿠마르 수석 엔지니어가 'AI 시대를 위한 확장 가능 메모리 아키텍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CXL DEVCON 2024'에 전시된 SK하이닉스 CXL 메모리 모듈 [SK하이닉스 뉴스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기술력 소개뿐 아니라 CXL 상용화 작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CXL 기반 D램 기술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레노버와 CXL 기반 서버 시스템에서 128GB(기가바이트) CMM-D(CXL 메모리 모듈-D램)의 동작 검증을 완료했다.

현재 256GB CMM-D의 동작 검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최근 CMM-DDR5 96GB 제품의 고객 인증을 최근 완료했으며, 128GB 제품 인증도 이른 시일 내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burn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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