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치과서 둔기 난동 60대 체포...3명 부상

박용규 기자 2025. 4. 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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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의 한 치과 병원에서 둔기를 휘둘러 직원들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의 한 치과 병원에 둔기를 들고 들어가 직원 B씨 등 2명을 다치게 하고, 이를 제지하던 직원 1명에게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머리 부위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이날 범행에 사용한 둔기 외 다른 둔기들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용규 기자 pyk12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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