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가입자 몰린 '유심 보호 서비스' 개편…1000만건 임박

박은비 기자 2025. 4. 2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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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보호 서비스 예약 코너 마련
전날부터 일일 처리 용량 50% 가량 늘려


[서울=뉴시스] 박은비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를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이 몰리면서 T월드 접속 장애 등이 발생하자 가입 예약 코너를 마련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를 운영해 하루 처리 용량이 50% 가량 늘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건수는 SK텔레콤 가입자 919만건, 알뜰폰 가입자 37만건 등 95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SK텔레콤은 이날 안에 10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유심 교체의 경우 이날 하루에만 SK텔레콤 가입자 8만3000건, 알뜰폰 가입자 3000건 등 총 8만6000건 이뤄졌다.

SK텔레콤은 유심 보호 서비스 예약 접수, 예약보호 서비스 완료 안내, 예약가입 완료 안내 등 인터페이스(UI) 등을 개선했다. 또 SK텔레콤이 서비스 가입 후 피해를 100% 책임지겠다는 내용의 메시지 등을 추가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유심 보호 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력의 안전한 서비스인 만큼 많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음달 중으로 해외 로밍 중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가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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