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반지하·옥탑방에 벽걸이 에어컨 지원
정준영 2025. 4. 29. 16:11
냉난방꾸러미 선택도 가능…내달 16일까지 접수
성동구, 반지하·옥탑방에 냉난방꾸러미 또는 에어컨 지원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동구, 반지하·옥탑방에 냉난방꾸러미 또는 에어컨 지원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yonhap/20250429161136867gptb.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반지하·옥탑방에 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 꾸러미 또는 벽걸이 에어컨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협력해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반지하 및 옥탑방 100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한다.
작년에는 옥탑방에 거주하는 1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꾸러미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지원 대상을 반지하 가구까지 확대하고, 지원 품목도 냉난방 꾸러미 또는 벽걸이 에어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냉난방 꾸러미는 선풍기와 쿨매트, 홈매트 등 폭염 대비용 물품과 전기매트와 겨울 이불, 핫팩 등 한파 대응 품목으로 구성된다.
벽걸이 에어컨은 냉방 전용 고효율 제품(6평형)으로 에어컨이 없는 세대에만 지원한다. 단, 에어컨 설치비용의 10%는 자부담이다.
5월 16일까지 구청 누리집이나 주택정책과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구는 옥상에 차열 페인트를 칠해 건물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 지원사업'도 하고 있다. 올해 20가구를 선정했으며 6월까지 지원을 마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거 취약계층은 폭염과 한파 등의 위험에 더욱 크게 노출되는 만큼 옥탑방은 물론 반지하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질적이고 촘촘한 주거 지원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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