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질 수도 있는데"…트럭 창문 내리더니, 택배상자 바닥에 '휙'[영상]

신초롱 기자 2025. 4. 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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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택배 상자를 바닥에 툭 던지며 배달한 택배 기사의 모습이 포착됐다.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하는 A 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함께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택배 트럭 한 대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석에 앉은 택배 기사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창문을 내리고는 택배 상자를 휙 던진 뒤 후진해 주차장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A 씨는 "항상 트럭에서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서 나가 보면 택배 차가 들어왔다 나가고 있더라. 상자에 담겨 있던 배터리가 파손됐고 이전에도 샴푸나 세제가 깨져 있어 교환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A 씨는 택배 기사에게 "제대로 좀 갖다 달라. 파손될 수 있지 않냐"고 하자 발뺌했다. 촬영된 영상을 보여주자 "미안하다"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바쁜 거 이해하는데 이상 없는 거면 몰라도 파손 위험 있는 걸 던지는 건", "오늘도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꺼내는데 그냥 다 던지고 빼던데", "던지는 건 잘못됐지만 상하차하는 곳에서는 더 심하게 던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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