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투수 윤성빈, 퓨처스리그에서 4.1이닝 동안 10삼진

이준호 선임기자 2025. 4. 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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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투수 윤성빈. 뉴시스

프로야구 롯데의 윤성빈이 퓨처스(2군)리그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윤성빈은 29일 경기 이천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등판, 4.1이닝 동안 2안타와 2볼넷을 내주며 2실점으로 막았다. 삼진은 무려 10개를 빼앗았다.

윤성빈은 3회까지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4-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박관우에게 2루타, 1사 후 문정빈과 이태훈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만루에 몰렸지만 김민수와 전경원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윤성빈은 5회 주자 1, 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김태현에게 넘겼고 김태현이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들여보내 윤성빈이 2자책점을 떠안았다.

윤성빈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7년 롯데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2018년 2승 5패, 평균자책점 6.39를 남겼으나 이후 부진에 빠졌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군 경기에 3차례 출장하는데 그쳤다.

윤성빈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5를 유지하고, 18.1이닝을 던져 34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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