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동 세탁물공장서 화재…60여명 대피, 인명피해 없이 완진

최원재 기자 2025. 4. 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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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계동 세탁물공장 화재 현장.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 동안구 호계동 소재 크린토피아 안양호계지사에서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 신속한 대응으로 60여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 없이 완전 진화됐다.

29일 경기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9분경 호계동 크린토피아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다는 신고가 인근 공장과 주택 등에서 17건 접수됐다.

불은 크린토피아 철근콘크리트 구조 3층 건물(연면적 1천924㎡)의 외부 자재보관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 위험에 대비해 동시다발적으로 방면별 차량 배치 및 연소 확대 저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 1층 15명, 2~3층 30명, 인접 건물 19명 등 64명이 즉시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임시의료소를 설치해 혹시 모를 부상자에 대비했고, 후면 연소 확대도 막았다.

불은 오후 2시51분께 완전히 꺼졌으며, 정밀 인명 검색 결과 추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최원재 기자 chwj74@kyeonggi.com
김도균 기자 dok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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