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해” 손흥민, 부상 복귀 불투명…졸전의 토트넘, ‘유로파 우승’ 꿈 흔들린다
손흥민이 또 결장하나. 소속팀 토트넘은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복귀가 불투명하다.
토트넘은 내달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최악의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토트넘에게 유일한 희망이다. 토트넘은 FA컵, 리그컵에서 일찌감치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1승 4무 19패(승점 37)로 구단 통산 리그 최다패와 함께 최악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의 유일한 ‘무관 탈출’ 기회다. 더불어 오랜 무관을 깰 수 있다. 토트넘의 마지막 트로피는 지난 2007-08시즌 리그컵이다. 이후 17년 동안 트로피를 거머쥔 적이 없다. 만약 보되/글림트까지 꺾는다면, 지난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후 6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결승에 오르게 된다.

물론 리그에서는 동기부여가 없다. 이미 하위권을 확정인 상태다. 그럼에도 차후 일정을 고려한다면 일정 경기력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해도 너무할 정도로 부진 중이다.
이런 상황에 손흥민까지 여전히 복귀 여부를 알 수 없다.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와 8강 1차전 이후 발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벌써 4경기째다. 초반 관리 차원인 줄 알았지만, 점점 상태가 심각해지는 모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리버풀전 이후 영국 ‘BBC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보되/글림트전 복귀가 아슬아슬할 것 같다”라며 “손흥민은 복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1차전 출전이 어렵다면, 2차전에서는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부상 선수에 대한 질문에 “현재 우리에게 부상이 심각한 선수가 없다. 부상에 가까운 선수(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복세가 있고, 긍정적이다”라며 명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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