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투비행단, ‘스페이스 챌린지 2025’ 개최…광주 하늘 수놓는다

오승현 기자 2025. 4. 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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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이글스 에어쇼·항공우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수송기 탑승 체험 등 선착순 신청, 5월 3일부터 접수 시작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오는 5월 24일 광주 공군기지에서 '제46회 스페이스 챌린지(Space Challenge)'를 개최한다.

지난 1979년 모형항공기 경진대회로 첫발을 뗀 스페이스 챌린지는 올해로 46회째를 맞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일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에어쇼 중심으로 행사 성격을 전면 개편했다.

행사 당일 부대 입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다. 개회식에 앞서 공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화려한 식전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전(10시 20분·11시 30분)과 오후(2시 20분·3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고난도 공중 기동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국산 훈련기 T-50과 TA-50 Block2를 비롯해 공군의 핵심 전력인 F-15K, KF-16 등 다양한 항공기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고무동력기 및 에어로켓 날리기, 항공우주 체험, 항공기 시뮬레이터 조종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요 체험 행사 중 수송기 탑승은 선착순 100쌍(200명)에게 기회를 부여한다. 고무동력기 날리기(150명)와 폼보드 전동 비행기 날리기(100명) 역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5월 3일부터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제1전투비행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가자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에 대한 꿈과 도전 정신을 고취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이튿날인 25일로 미뤄질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