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 '주심 향해 얼음 투척' 뤼디거, 징계 기간 중 수술 고려?…"고질적 무릎 부상, 더 나은 몸 상태로 복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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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판에게 얼음을 던져 중징계가 예상되는 안토니오 뤼디거(32·레알 마드리드)가 해당 징계 기간 동안 무릎 수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28일,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뤼디거는 중징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무릎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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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최근 심판에게 얼음을 던져 중징계가 예상되는 안토니오 뤼디거(32·레알 마드리드)가 해당 징계 기간 동안 무릎 수술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뤼디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2024-25 코파 델 레이 결승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추가시간 심판의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독일어로 모욕적인 욕설을 퍼붓고 심판을 위협했으며, 이를 제지하기 위해 레알 마드리드 스태프들이 급히 달려들어야 했다.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한 뤼디거는 결국 아이스팩을 집어 들어 심판을 향해 던지는 과격한 행동까지 벌였다.

심판에 대한 모욕 및 물리적 위협은 스페인축구협회 규정상 중대한 징계 사유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현지 언론들은 뤼디거가 최소 4경기에서 최대 12경기까지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과거 주드 벨링엄이 심판에게 욕설을 한 혐의로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사례를 고려하면, 뤼디거에게 예상되는 최대 12경기 징계는 매우 강도 높은 처벌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뤼디거는 이번 징계를 심각한 위기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오히려 기회로 삼으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매체 '마드리드 유니버설'은 28일,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뤼디거는 중징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무릎 수술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보도는 "뤼디거는 오랜 기간 무릎 통증에 시달려 왔고 이로 인해 컨디션 저하와 잦은 부상을 겪어왔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진 뒤 더 나은 몸 상태로 돌아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뤼디거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징계가 장기화될 경우 빠르게 수술을 받고 회복에 집중해 다음 시즌 빠르게 복귀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다만 뤼디거가 당장 수술을 받기로 결정한 것은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그의 징계에 대해 항소를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
매체는 "구단은 뤼디거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항소할 계획이다. 다만 그가 시즌 종료 전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징계 수위를 최대한 낮추는 데 집중할 예정"며 "당장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징계 여부와는 별개로, 뤼디거의 수술 가능성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뤼디거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 행동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정말 죄송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공식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idman&biz 캡처, Bolac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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