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탈락’ 홍준표 정계은퇴…“오늘로써 정치인생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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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9일 3차 경선 진출 실패 직후 "정치인생 오늘로써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결과를 발표한 직후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 뜻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 직에서 물러나는 배수진을 쳤으나, 이날 김문수·한동훈 후보에 밀려 3차 경선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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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9일 3차 경선 진출 실패 직후 “정치인생 오늘로써 졸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3차 경선에 진출하게 됐다는 결과를 발표한 직후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 뜻을 밝혔다. 그는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좀 편하게 살도록 하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지”라고도 했다.
검사 출신인 홍 후보는 1995년 검사직에서 사직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김영삼 대통령 겸 신한국당 총재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해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16·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와 초대 자유한국당 대표를 거쳐, 경남도지사와 대구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대선 출마를 위해 대구시장 직에서 물러나는 배수진을 쳤으나, 이날 김문수·한동훈 후보에 밀려 3차 경선 진출에 실패했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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