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현금 트레이드로 리베로 임명옥 영입

안경남 기자 2025. 4.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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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우승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뉴시스]IBK기업은행 임명옥 영입. (사진=IBK기업은행 배구단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39)을 한국도공사에서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4~2025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임명옥은 한국도로공사와 1년 보수 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원+옵션 5000만원)에 계약했다.

임명옥은 "어려운 결정을 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 양 구단에 감사하다"며 "IBK기업은행과 함께 우승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KT&G(현 정관장)에 지명받은 임명옥은 2015년 6월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했다.

이후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한 그는 새 시즌 IBK기업은행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임명옥은 2024~2025시즌 수비 1위(세트당 7.326개), 디그 1위(세트당 5.113개), 리시브 효율 1위(50.57%)로 활약했다. 또 베스트7 리베로 부문 상을 수상했다.

IBK기업은행은 "2025~2026시즌 임명옥이 우승을 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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