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덕수 국무총리와 연대 가능성 묻자…
김경림 2025. 4. 29. 14:57
[ 김경림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연대할 가능성을 낮게 본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한 대행이 대선 출마를 위해 사직한 뒤 이 후보에게 연락하면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적인 대화가 진전될 가능성이 작다"고 답했다.
이 후보는 "한 총리는 저하고 원래 계엄(사태) 이전에도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밥도 사주던 관계였기 때문에 그런 연락이 온다고 해서 내가 특별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남을) 피하는 것은 젊은 사람으로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한 총리께서 만약 그런 이야기를 한다면 오히려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에 대해 강하게 반문하는 형태로 연락드릴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한 대행을 포함해 빅텐트와 관련해 실제 접촉한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내가 국민의힘 의원들이나 사적으로 친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쩔 것이냐는 이야기는 한다"면서도 "일관되게 나는 빅텐트니 스몰텐트니 황금텐트라도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이야기했다"고 답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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