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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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상장사 더본코리아와 기업을 이끄는 백종원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한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위반 고발 사건을 배당 받아 조사를 진행한다.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더본코리아의 주소지인 강남서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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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경찰이 각종 의혹에 휩싸인 상장사 더본코리아와 기업을 이끄는 백종원 대표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서초경찰서는 더본코리아와 백종원 대표를 상대로 한 표시광고의공정화에관한법률위반 고발 사건을 배당 받아 조사를 진행한다.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더본코리아의 주소지인 강남서로 사건을 이첩해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서 국민신문고에는 백종원이 산업용 표면마감 금속을 사용한 조리기구로 음식을 하면서도 식품용으로 마감된 조리기구를 사용한 것처럼 소비자들을 오인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2023년부터 2024년 진행된 다수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으로 표면 마감이 된 금속(STS304 표면마감 NO.1)으로 만든 조리기구를 사용했다. 하지만 이를 마치 식품용으로 마감한 금속인 것처럼 보이는 안내 배너와 인증서를 게시했다.
이외에도 더본코리아는 뺵다방 일부 메뉴를 비롯해 등 일부 제품의 원산지를 불분명하게 표기됐다는 의혹도 받는다. 수입 재료를 쓰면서 국내산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문구를 사용했다는 의혹이다.
식품위생법 위반부터 임원의 성희롱 면접 논란까지 더본코리아는 갖가지 의혹이 연속으로 제기되자 지난달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햇다.
이들은 “원산지 표기 문제를 포함해 모든 제품의 설명 문구에 대해 철저히 검사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시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며 기업 쇄신을 약속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가 본격화 되면서 기업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모양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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