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보톡스 안 맞았다' 자랑 아냐...'파과' 민규동 감독 꼼짝 못하겠더라" ('씨네타운')

연휘선 2025. 4. 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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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시술 없이 자연스럽게 나이 든 미모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약칭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파과'의 주연 이혜영과 민규동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씨네타운'에서는 앞서 이혜영이 "보톡스를 안 맞아서 '파과'에 캐스팅 된 것 같다"라고 발언했던 게 관심을 모았다.

정작 이혜영은 후배 연기자와 감독의 칭찬에 "보톡스 안 맞은 게 자랑은 아니"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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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혜영이 시술 없이 자연스럽게 나이 든 미모를 밝혔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약칭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파과'의 주연 이혜영과 민규동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스페셜 DJ로 나선 배우 윤박과 '씨네타운' 청취자들에게 영화에 대해 소개하며 근황을 밝혔다. 

이 날 '씨네타운'에서는 앞서 이혜영이 "보톡스를 안 맞아서 '파과'에 캐스팅 된 것 같다"라고 발언했던 게 관심을 모았다. 이혜영이 '파과'에서 자연스러운 노년의 모습을 보여준 모습이 호평받은 것이다.

정작 이혜영은 후배 연기자와 감독의 칭찬에 "보톡스 안 맞은 게 자랑은 아니"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나이를 먹으면 뭘 해도 이상하고 안 해도 이상하다. 나이 먹는다는 게 그런 것 같더라. 적나라하게 늙음의 모습을 요구한 것은 맞고, 거기에 적절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캐릭터를 표현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거기서는 친절하면 안 된다', '거시서는 너무 귀엽다', '거기서는 울려고 하면 안 된다' 같이 수많은 요구사항이 있었다. 감독님이 '내가 만든 프레임 안에서 선배님의 감정을 찾고 창의력을 발휘해라'라고 하더라. 그게 저에겐 도전이었고, 감독님이 나를 아주 꼼짝 못하게 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이혜영이 극 중 레전드 킬러로 활약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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