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공단, 미니동물원 시범운영 철회

강대묵 기자 2025. 4.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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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계획했던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토끼, 양, 당나귀 등 동물을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전시·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정원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니정원 중심 콘텐츠로 재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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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보호에 대한 시민사회 우려 목소리 반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 제공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에서 계획했던 '미니동물원' 시범운영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토끼, 양, 당나귀 등 동물을 제한된 공간 내에서 전시·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다.

공단은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법령의 개정취지 등 고려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낮선 환경 및 인위적인 전시에 따른 동물 스트레스 및 고통 유발 가능성', '동물권 보호에 대한 인식 확대 및 시민사회 우려 증가' 등의 우려 사항을 반영해 철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을 정원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미니정원 중심 콘텐츠로 재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생명존중 및 생태감수성을 고려한 공공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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