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하겠다" 영동서 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주의

장인수 기자 2025. 4. 29.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에서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역에서 군부대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 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내 한 일반음식점에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전화로 "훈련 중인 다수의 군인들이 단체 회식을 갈 것이다. 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체 주문 후 대리구매 유도…경찰 "신고해 달라"
ⓒ News1 DB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역에서 군부대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 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내 한 일반음식점에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전화로 "훈련 중인 다수의 군인들이 단체 회식을 갈 것이다. 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주문 후 전화를 끊은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이 행정보급관이라 밝히고 "공문이 결재 중인데 군인들이 사용하는 보급품을 선 주문해야 한다. 보급품 납품 대금을 대신 미리 결제해 주면 식사 후 식비와 함께 결제하겠다"라며 특정 계좌로 대금 이체를 요구했다.

경찰이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한 결과 이체 계좌는 대포 계좌이고 걸려 온 전화도 중계기 등을 통해 변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자영업자를 속이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체주문 후 대리 구매를 요구하면 사기 임을 인식하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