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하겠다" 영동서 군부대 사칭 '노쇼 사기' 기승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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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서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역에서 군부대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 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내 한 일반음식점에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전화로 "훈련 중인 다수의 군인들이 단체 회식을 갈 것이다. 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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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영동경찰서는 지역에서 군부대 군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 사건이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영동읍내 한 일반음식점에 군인을 사칭한 남성이 전화로 "훈련 중인 다수의 군인들이 단체 회식을 갈 것이다. 50여 명분의 식사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선주문 후 전화를 끊은 그는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이 행정보급관이라 밝히고 "공문이 결재 중인데 군인들이 사용하는 보급품을 선 주문해야 한다. 보급품 납품 대금을 대신 미리 결제해 주면 식사 후 식비와 함께 결제하겠다"라며 특정 계좌로 대금 이체를 요구했다.
경찰이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한 결과 이체 계좌는 대포 계좌이고 걸려 온 전화도 중계기 등을 통해 변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서 자영업자를 속이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체주문 후 대리 구매를 요구하면 사기 임을 인식하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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