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2년 연속 남서울CC 제왕 될까…GS칼텍스 매경오픈 개막

조범자 2025. 4. 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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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이도류' 김홍택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5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펼쳐진다.

KPGA 투어(2승)와 스크린골프 G투어(14승)를 병행하며 '골프계 이도류'로 불리는 김홍택이 정상에 오르면 남서울CC에서 첫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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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남서울CC에서 개막
김백준·이태훈 시즌 2승 도전
강경남 우승할 경우 50억 고지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김홍택이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는 모습 [KG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골프계 이도류’ 김홍택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대한골프협회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5월 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CC(파71)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열리며 챔피언에게는 3억원의 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위 65명, 아시안투어 상위 50명, 예선 통과자 10명 등 14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의 2연패 여부에 기대가 쏠린다. KPGA 투어(2승)와 스크린골프 G투어(14승)를 병행하며 ‘골프계 이도류’로 불리는 김홍택이 정상에 오르면 남서울CC에서 첫 2연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된다.

앞서 이태희가 2019년과 2020년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달성했으나 2020년 대회가 엘리시안 강촌CC에서 열렸다.

김홍택은 올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허리통증으로 1라운드를 마치고 기권했고, 지난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선 컷탈락했다. 하지만 김홍택은 “이제 허리 통증도 많이 나아졌다.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과 김비오, 이태희는 이 대회 세 번째 우승컵을 정조준한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우승하면 사상 첫 3회 우승의 새 역사를 쓰게 된다.

올해 1승씩 거둔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백준과 상금 1위 이태훈은 시즌 2승 선착을 노린다.

개막전서 데뷔 첫승을 올린 뒤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10위에 오른 김백준은 “난도가 높은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해 시즌 2승을 노려보겠다”고 했다.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많은 갤러리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는 모습 [KGA 제공]

강경남은 역대 두번째 통산상금 50억 돌파에 도전한다.

투어 11승으로 통산상금 47억 8158만5590원을 기록중인 강경남이 우승할 경우 박상현에 이어 KPGA 투어 두번째로 ‘50억의 사나이’가 된다.

아시안 투어 톱 랭커들도 대거 출전하는데, 외국 선수가 우승하면 2004년 마크 캘커베키아(미국) 이후 21년 만의 기록을 쓰게 된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타이치 코(홍콩),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올해 아시안 투어 대회로 열린 뉴질랜드 오픈 우승자 라이언 피크(호주), 가간지트 불라르(인도), 파차라 콩왓마이(태국), 샘슨 정(중국)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우승을 다툰다.

한편 대회 기간 선수들의 애장품 선물 이벤트가 진행되고 현대자동차 캐스퍼 차량 등 푸짐한 경품이 팬들을 기다린다. 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클럽하우스 옆에 키즈 존을 마련했다. 어린이 관람객들이 솜사탕을 먹으며 직접 그린 그림으로 핀 배지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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