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프리뷰] 희망을 잇는 KT, 마침표 찍으려는 SK
김성욱 2025. 4. 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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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와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KT는 정규리그 4위(33승 21패)로 6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5차전 접전 끝에 제압했다.
KT가 벼랑 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KT가 홈에서 2연승으로 균형을 맞출지, SK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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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와 서울 SK가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KT는 정규리그 4위(33승 21패)로 6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5차전 접전 끝에 제압했다. 4강 PO 1, 2차전을 모두 내줬지만, 3차전 홈에서 승리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역대 최소인 46경기 만에 정규리그 1위(41승 13패)를 확정 지었다. 4강 PO 1, 2차전을 제압했지만, 3차전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패했다.
# KT의 반격
[KT-SK, 2024~2025 4강 PO 1차전 주요 기록 비교] (KT가 앞)
1. 점수 77-64
2. 2점슛 성공률 : 약 50%(16/32)-약 62%(18/29)
3. 3점슛 성공률 : 약 35%(9/26)-약 21%(7/34)
4. 자유투 성공률 : 약 78%(18/23)-약 54%(7/13)
5. 리바운드 : 33(공격 9)-31(공격 9)
6. 어시스트 : 16-15
7. 턴오버 : 16-15
8. 스틸 : 10-11
9. 블록슛 : 1-5
10. 속공에 의한 득점 : 7-12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2-19
KT는 1쿼터부터 허훈(180cm, G)의 미드-레인지 점퍼와 외곽포로 경기 흐름을 잡았다. 허훈은 자신감 넘치는 슈팅으로 내외곽을 공략했고, KT는 쿼터 중반까지 18–7로 앞섰다.
KT는 2쿼터에도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허훈이 공격을 조율했고, 레이션 해먼즈(200cm, F)는 골 밑에서 꾸준한 득점을 올렸다. KT는 33–19까지 점수 차를 벌려 확실한 우세를 점했고, 전반 종료 시점 45–28로 마쳤다.
KT는 3쿼터 들어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해먼즈는 자밀 워니(198cm, C)와의 매치업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KT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로 상대를 압도했다. 허훈과 해먼즈는 내외곽에서 공격을 이끌었고, KT는 66–37까지 격차를 벌렸다.
KT는 4쿼터에 접어들어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안정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K도 마찬가지로 핵심 선수들을 교체했다. 그사이 KT는 62-70까지 쫓겼지만, 초반에 쌓은 점수를 끝까지 지켜내 13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

# 기적을 꿈꾸는 KT vs 끝내고 싶은 SK
[KT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허훈 : 28분 26초, 17점(3점 : 3/7)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 레이션 해먼즈 : 29분 24초, 19점 11리바운드(공격 3) 2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
3. 문정현 : 29분 59초, 13점(3점 : 3/6)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SK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자밀 워니 : 33분 59초, 16점 15리바운드(공격 2) 6어시스트 1스틸
2. 오재현 : 28분 32초, 13점(3점 : 3/5) 1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2스틸
3. 김태훈 : 17분 31초, 9점(3점 : 2/4) 1리바운드(공격 1) 2어시스트 1스틸
KT가 벼랑 끝에서 반격에 성공했다. 집중 견제를 받는 허훈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슈터로 활용했다. 허훈은 볼륨과 효율 모두 챙기면서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또한 메인 핸들러로 나선 조엘 카굴랑안(172cm, G)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조립했고, 해먼즈는 픽게임을 중심으로 골 밑을 적극 공략했다.
KT는 4쿼터에 큰 점수 차로 앞서자, 주축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이로 인해 SK에 8점 차로 쫓기면서 아쉬움 또한 남겼다.
KT는 3차전 승리로 시리즈 흐름을 되살렸다. 허훈의 공격 분담이 효과를 본 가운데, 선수들의 전반적인 야투 감각도 회복됐다. 하지만 4쿼터에 주전 공백 속 추격을 허용한 만큼, 4차전에선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시리즈를 동률로 맞춘다면 0%의 기적도 불가능은 아니다.
SK는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1, 2차전에 이어 3차전 1쿼터도 내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3쿼터 종료 시점까지 37득점에 머물렀고, 이는 올 시즌 팀의 정규리그 3쿼터까지 최소 득점(43점)보다 6점 낮은 기록이다.
김선형(187cm, G)과 안영준(195cm, F)은 각각 5득점, 2득점에 그치면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4쿼터 들어 워니와 오재현(187cm, G)이 분전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SK는 야투 효율과 수비 모두 흔들렸다. 4차전에서는 초반 흐름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워니 외의 확실한 득점원이 필요하고, 에이스들의 반등이 절실하다.
4차전은 시리즈의 방향을 결정할 승부처다. KT가 홈에서 2연승으로 균형을 맞출지, SK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 지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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