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근로자 실질임금 전년比 27.7만원↓...건설업 종사자 9개월째 감소
![[고용노동부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d/20250429132530523fqjr.png)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2월 근로자 실질임금이 지난해 2월보다 27만7000원 감소했다. 실질임금은 실제 통장이 입금된 임금에 물가수준을 반영한 임금을 말한다.
3월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3월보다 2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건설업 종사자는 9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3월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 기준 상용 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 총액은 411만7000원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5.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물가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354만7000원으로, 전년 동월 382만4000원과 비교해 7.3% 줄었다. 이는 전년에는 2월이던 설 명절이 올해는 1월이라 설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1인당 월평균 근로 시간은 152시간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d/20250429132531154xayw.jpg)
3월 기준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는 2003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004만명)과 비교해 2000명 줄었다. 사업체 종사자는 인구 구조 변화 등과 맞물려 2022년 이후 증가세가 계속 둔화하다 올해 1월부로 감소로 돌아섰고, 2월 다시 증가했으나 3월에 재차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보다 2만3000명(0.1%) 증가했으나, 임시 일용 근로자는 1000명, 기타 종사자는 2만4000명(1.9%) 감소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은 1665만1000명으로 2만3000명(0.1%) 감소했고, 300인 이상은 338만6000명으로 2만1000명(0.6%)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4.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5%), 부동산업(3.9%) 등에서 늘었고, 건설업(6.7%)과 도소매업(1.5%), 숙박 및 음식점업(1.6%)에선 감소세가 이어졌다.
![18일 새벽 인력사무소가 밀집한 서울 남구로역 인근에서 한 일용직 구직자가 휴대전화를 보며 일감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d/20250429132531653hxcu.jpg)
특히 건설업은 작년 7월부터 9개월째 감소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가장 큰 제조업의 경우 종사자 수가 1년 전보다 1000명 늘었다.
김재훈 고용부 노동시장조사과장은 “건설업과 숙박음식점업 경기가 안 좋아 이 산업들의 종사자 수 감소가 전체 종사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중 입직자와 이직자는 전년 대비 각각 1.7%, 3.6% 증가했다. 채용의 경우 상용직은 1.6%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3.2% 감소했다.
한편 1인당 월평균 근로 시간은 152시간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4% 증가했다. 월력상 근로 일수가 전년 대비 1일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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