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한덕수, 대선 출마할 자격도 능력도 없어” 비난
문경근 2025. 4. 29. 13:13

더불어민주당은 2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권 출마가 임박한 것과 관련, 한 대행에게 출마할 자격이 없다며 맹비난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행은 대선 출마 망상을 버리라”며 “대선에 출마할 자격과 능력이 없다”고 했다.
그는 “한 대행은 12·3 내란을 막지 않은 공범이자 위헌적 월권으로 윤석열을 비호한 내란 수괴 대행”이라며 “윤석열 정권 3년 실정과 경제 파탄의 장본인이자 퍼주기 협상의 대명사로 알려진 외교 통상 무능력자”라고 했다.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도 “한덕수는 내란을 만류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헌법을 무시하고, 내란 세력에 퇴로를 열어주려 했던 명백한 방조자이자 공범”이라고 했다.
정준호 의원도 “‘바이든 날리면’과 후쿠시마 오염수를 옹호한 국무총리가 바로 한덕수”라며 “내란 총리가 대통령이 되는 것만은 반드시 막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한 대행이 이날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임명 권한을 제한하는 내용의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재의 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도 비판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헌재에서 (헌법재판관 지명) 집행정지 가처분을 인용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한 행위가 정당하다고 웅변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며 “권력의 절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인물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나영, 엘베서 찍은 사진 올렸다가 ‘공중도덕’ 논란…“생각 짧았다” 사과
- “남편이 언니 입 맞추고 엄마 가슴 만지려 해” 폭로한 아내… 사실은
- “동거는 하지만 성관계는 안 한다”…‘이 결혼’ 유행한다는 중국
- 故 강지용 처제 “마지막 연락처 검색어에 또 마음 무너져…억측 제발 멈춰달라”
- 진서연, 광고 12개 정산 못 받은 사연은…“영화 ‘독전’ 찍고 은퇴할 생각”
- 전문의도 놀랐다…쯔양, 내시경 검사 하다가 발견한 ‘대식 비결’
- 배우 서현진, 한동훈 지지? 빨간 옷 입고 ‘새로운 대한민국’…알고 보니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한국에 성병 퍼트리겠다…정부도 못 막아”
- 정선희 “80세 조영남, 나를 자꾸 여자로 봐” 폭로한 이유는
- “故김자옥, 꿈에 나와서 불러”…무속인 “가면 안 된다” 충격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