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이혜영 "보톡스 안 맞아…'파과' 적나라한 늙음 요구돼"(씨네타운)
배우 이해영이 보톡스를 맞지 않았다고 전했다.

29일(화)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영화 '파과' 배우 이혜영, 민규동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윤박은 "이해영이 '내가 '파과' 캐스팅된 건 보톡스를 안 맞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민규동 감독은 "내가 20대 때 이혜영을 처음 봤을 때부터 신비스러운 존재였다"라며 "한국적이면서 한국적이지 않은 분위기가 너무 독특했고 압도적 카리스마가 있었다. 영화로 만나게 될 줄 꿈에도 몰랐다. 내가 감독이 될 줄도 몰랐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하면서 약한 면이 있고, 무서우면서 사랑스러운 면이 있다"라며 "양면성과 입체성이 얼굴에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관객들이 큰 화면을 통해 압도적인 밀도 속에서 이를 경험한다면 신선 할 것 같다"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규동 감독은 "108번 정도 고민하셨고 거절하셨다. 이건 어려울 것 같다. 무서울 것 같다. 할 수 있을까 했다. 오만한 자신감으로 '이 정도는 뭐' 하신 게 아니라 모두에게 이건 챌린지이고 많은 허들을 넘는 게임이구나 생각으로 시작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보톡스 안 맞은 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이 먹으면 해도 이상하고 안 해도 이상하다. 나이 먹은 게 그런 거다"라며 "적나라하게 늙음의 모습을 요구한 것은 맞고 거기에 적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영은 "캐릭터를 표현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 '거기는 왜 이렇게 친절해? 친절하면 안 돼', '거기는 너무 귀여운데 그러면 안돼' 수많은 절제와 요구사항이 많았다. 감독이 나를 아주 꼼짝 못 하게 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하며 웃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박하선의 씨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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