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3패 벼랑’ 르브론, 최근 PO 3번 2승11패 부진···2016 파이널 역전 우승 기운이 필요해

‘킹’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뼈아픈 실수의 아픔과 최근 플레이오프 부진의 약세를 딛고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LA 레이커스는 28일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4-25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7전4승제) 4차전에서 113-116으로 패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레이커스는 5월 1일 열리는 5차전에서 지면 2년 연속 PO 1라운드에서 탈락한다.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38점)와 제임스(27점), 루이 하치무라(23점), 오스틴 리브스(17점) 등 주축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덕분에 3쿼터까지 10점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4쿼터 들어 앤서니 애드워즈(43점)를 앞세운 미네소타에 반격을 허용하며 접전으로 흘렀다. 경기 종료 30초 전에는 제임스의 패스 미스로 공격권을 잃어 마지막 역전 기회를 놓쳤다. 제임스는 이어진 수비에서 반칙까지 범했고, 미네소타는 애드워즈가 자유투 2구를 모두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제임스는 이날 PO 통산 144번째 더블더블에 성공했지만 막판 부진으로 웃을 수 없었다.

제임스는 벼랑 끝에 내몰렸다. 1패만 하면 PO 무대를 떠나야 한다. 제임스의 최근 PO 성적은 좋지 않다. 지난 13경기에서 2승11패에 그친다. 2023년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덴버에 4패로 무너졌고, 지난 해에도 덴버에 1승4패로 밀렸다. 이번엔 미네소타에 1승3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
기적같은 승리가 필요하다. 제임스는 클리블랜드 시절인 2016 NBA 파이널에서 스테픈 커리가 이끄는 골든스테이트에 1승3패로 밀렸다가 4승3패로 뒤집는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이뤄낸 적이 있다. 당시 그는 파이널에서 경기당 평균 29.7점, 11.3리바운드, 8.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올랐다. 제임스에겐 9년 전 기적같은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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