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테랑' AC 밀란과 스왑딜로 떠나나…비중 있는 수비수 영입→양팀 모두 '수요 충족'

강우진 2025. 4. 29. 11: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팀 AC 밀란과 선수를 거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상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AC 밀란의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다. 양 선수의 스왑딜이 이뤄진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수비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된다. 사진=SN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의 명문팀 AC 밀란과 선수를 거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대상은 토트넘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AC 밀란의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다. 양 선수의 스왑딜이 이뤄진다면 토트넘 입장에서는 수비를 더욱 보강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피카요 토모리가 토트넘 이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반대로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이탈리아로 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9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했으며, 토트넘 입단 후 5년 동안 107경기에 출전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왔다.

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체제에서 믿을 수 있는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토트넘은 다른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벤탄쿠르가 이탈리아로 떠나고, 토모리가 런던으로 오게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C 밀란은 최근 세리에 A 10경기에서 단 4승에 그치며 부진을 겪고 있다. 리그 순위도 9위까지 추락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반적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몇 주 안에 선수단 개편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토모리는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

토모리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원하는 수비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번 스왑딜은 양측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토모리는 지난해 여름과 올해 1월에도 토트넘 이적설이 있었으나, 협상은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시즌 부진 이후 AC 밀란에서의 생활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올 시즌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토모리인 만큼 뛸 수 있는 팀을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에서는 출전 기회를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토트넘 전술 특성상 수비수들의 부상 이탈이 잦아 토모리가 비중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