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초비상’ 릴라드, 아킬레스건 파열 ...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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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실로 엄청난 내상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가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차전에서 크게 다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 도전은 고사하고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출격도 어렵게 됐다.
이번 시즌 이후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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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가 실로 엄청난 내상을 입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데미언 릴라드(가드, 188cm, 88kg)가 이번 시즌을 마감한다고 전했다.
릴라드는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크게 다쳤다. 넘어진 이후 일어나지 못한 그는 끝내 주변의 부축을 받고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왼쪽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크게 다친 만큼, 릴라드는 이번 플레이오프 남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게 됐다. 시즌 막판에 종아리에 혈전이 발견되면서 정규시즌 남은 기간 자리를 비워야 했다. 그나마 빠른 회복력을 보였고, 본인의 의지에 힘입어 이번 플레이오프에 출격할 수 있었다. 전반적인 경기력은 공백 탓에 정규시즌만 못했으나, 그의 유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차전에서 크게 다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 도전은 고사하고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출격도 어렵게 됐다. 아킬레스 파열의 경우 회복하고 돌아오는데 약 12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부상 시기가 플레이오프인 것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다음 시즌 출격이 어려울 수 있다
내년 이맘때 열릴 플레이오프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나, 중상 이후 첫 시즌은 것을 고려하면 예열없이 뛰는 게 무리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릴라드도 어느 덧 30대 중반인 만큼, 부상 회복 이후 경기력 유지가 쉽지 않을 여지도 많다. 즉, 다음 시즌 출장도 어렵다고 봐야 하며,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보이기 어려울 가능성도 없지 않다.
당장 밀워키의 입장도 어렵게 됐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곳을 노렸을 터. 그러나 팀의 기둥과 마찬가지인 릴라드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성과 달성이 어려울 전망이다. 우승 이후 꾸준히 플레이오프에 도전했으나, 간판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부상으로 제 전력을 꾸리지 못했다. 이번에는 릴라드가 다치면서 기회를 놓칠 위기에 놓였다.
이번 시즌 이후도 문제다. 적어도 다음 시즌 대부분을 릴라드가 결장하기 때문. 반면, 그는 다음 시즌부터 무려 6,0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다. 다시 말해, 전력 보강의 여지를 마련하기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핵심 전력이 부재한 채로 보내야 한다. 아데토쿤보에 대한 의존도가 커질 수밖에 없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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