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 '주가 급락 땡큐' 한화오션·하이닉스 집중 매집하는 투자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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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상위 1%인 투자고수들이 급락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최근 하락세를 탄 종목을 대거 매집하고 있다. 한동안 오른 엔터주엔 매도세가 집중됐다.
29일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매매한 수익률이 상위 1% 안에 든 고수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개장 한 시간 동안 한화오션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화오션은 전날 산업은행의 블록딜 예정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장 개장 한 시간만에 전날 종가 대비 11.09% 빠진 7만9400원에 거래됐다. 투자 고수들은 이를 '저점 매수' 기회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2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였다. 이 종목은 이날 3.51% 하락했지만 매수세가 몰렸다.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은 각각 순매수 3·4위였다. 한화시스템이 뒤를 이었다.
'반도체 빙산론'에 내리막을 탄 SK하이닉스는 순매수 6위였다. 전날 SK하이닉스는 1.30% 하락했고, 이날 개장 한 시간 동안 1.15% 더 내렸다. 모건스탠리가 미국발 관세 우려를 '빙산'에 빗대며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투자고수들은 투심이 위축되자 주식을 더 매집하는 분위기다.
최근 유심(USIM) 해킹 사태로 주가가 하락한 SK텔레콤은 순매수 20위였다.
투자고수들은 이날 동성화인텍을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태광, 넥스틸, 미래에셋증권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엔터주도 순매도 상위권에 올랐다. 투자고수들은 YG PLUS(순매도 6위), JYP엔터(순매도 7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순매도 17위), 하이브(순매도 18위)를 많이 팔았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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