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경기도 보리밥집서 목격···"깜짝 놀랐다, 낮에는 술 안 먹는다고"

김경훈 기자 2025. 4. 29. 10:5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나와 서초동 사저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포착됐다.

28일 오마이뉴스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0분께 경호원으로 보이는 일행과 함께 성남시 판교의 한 보리밥집에서 식사하는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공개했다.

식당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깜짝 놀랐다”며 “경호와 관련해 사전 연락은 없었다”고 이 매체에 전했다.

그러면서 “혹시 술을 드시는지 물었는데 ‘낮에는 술을 안 먹는다’고 답했다”고도 했다.

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들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윤 전 대통령의 방문은 이날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지난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옮겼다.

이틀 뒤 아크로비스타 지하상가에서 경호 인력과 함께 거니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포착됐고, 지난 20일에는 탄핵심판 사건 변호를 맡은 김계리, 배의철 변호사와 함께 밥을 먹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중앙지법에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구속기소된 윤 전 대통령은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고 있다.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