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중 의식 잃은 외국인 살렸다…그는 해군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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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근무하는 해군 상사가 한라산 등반 중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발견해 구급활동을 펼쳤다.
해군 기동함대는 제8전투훈련단 제주훈련대 장혁민 상사가 지난 20일 한라산 등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을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상사는 지난 20일 오전 7시30분께 가족들과 한라산을 오르던 중 외국인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즉각 구급활동에 나섰다.
장 상사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외국인을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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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지난 20일 한라산 등반 중 의식이 없는 외국인 등산객을 구조한 해군 제8전투훈련단 제주훈련대 장혁민 상사. (사진=해군 기동함대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9/newsis/20250429104430704bpoq.jpg)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에서 근무하는 해군 상사가 한라산 등반 중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발견해 구급활동을 펼쳤다.
해군 기동함대는 제8전투훈련단 제주훈련대 장혁민 상사가 지난 20일 한라산 등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을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장 상사는 지난 20일 오전 7시30분께 가족들과 한라산을 오르던 중 외국인 남성이 쓰러지는 것을 보고 즉각 구급활동에 나섰다.
당시 해당 외국인은 의식이 없었고 호흡이 멈췄던 것으로 파악됐다.
장 상사는 기도를 확보하는 한편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장 상사의 가족들은 119에 신고했다.
구조대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를 이어간 끝에 해당 외국인은 이내 의식을 되찾았다.
장 상사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외국인을 인계했다.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이 이뤄지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장 상사는 "긴급상황에 대비해 해군에서 여러 교육을 하고 있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응급조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곁에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군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상사는 지난 2022년 8월 경남 창원시 자은동에서도 쓰러진 40대 남성을 발견해 신속한 응급활동을 전개해 생명을 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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