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원자력 비중 60%면 전기료 반값…한국형 원전 고도화"
박찬범 기자 2025. 4. 29. 10:33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원자력발전 비중을 확대해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29일) 보도자료에서 "한국형 원전 기술을 고도화해 수출 경쟁력을 키우고 우리나라를 에너지 강국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기업 활동하기 좋은 전기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설계 수명이 도래하는 10개의 원전은 계속 사용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어 "건설 중이거나 계획 중인 대형원전 6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차질 없이 추진해 원전 정책이 정치권력의 선호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또 "원자력 발전 비중을 60%(대형 원전 35%·SMR 25%)까지 늘릴 경우 전기료 반값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 석탄 발전은 대폭 감축하고 연료전지 등 신에너지 비중은 점차 늘리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가상발전소(VPP) 등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잘못된 정책 판단으로 무너진 원전 생태계를 복구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을 세계 1위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원자력 발전이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망의 중심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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