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손절' 광고주들 뿔났다?…'위약금 30억 소송' 소속사 입장은

배우 김수현이 광고주들로부터 피소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내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9일 김수현과 광고를 계약했던 A사와 B사가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상대로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가액은 총 30억여원이라고 YTN star가 보도했다.
이외에도 C사는 신뢰 관계 훼손 등을 이유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광고 모델료 반환 또는 위약금 등을 청구하는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에 "사안과 관련해 내부 확인 중"이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 2월16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중학교 3학년이던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으며 소속사를 나온 이후 골드메달리스트 측으로부터 7억원의 채무 변제 내용증명을 받아 심리적으로 압박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 성인이던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으며 내용증명과 관련된 내용도 모두 부인했다.
김수현이 모든 의혹을 부인했음에도 그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던 브랜드들은 김수현과 재계약을 하지 않거나 광고 이미지를 내리며 손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4월 공개 예정이던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 역시 남은 촬영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광고주 두 곳이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수현이 모델로 있는 다른 브랜드들의 행보와 위약금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 측은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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