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韓, 후보 확정되면 기득권 고집하지 않고 범보수연합 추진"
- 韓, 인간적 고민 깊었을 것…탄핵 없었으면 지금도 혼란
- 尹, 1호 당원 아닌 당원 중 1인…당적 논란 중요치 않아
- 이재명 우클릭 행보, 당선됐을 때 실천으로 옮길지 의문
- 단일화 과정에서 경선 룰 가지고 다투면 효과 반감할 것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4월 29일 (화)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전화)
- 이재명 출마 자격 박탈보다 선거 통해 이기는 게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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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수 : 네 이슈 인터뷰 이어가겠습니다. 오늘 오후 2시죠.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어느 후보가 오를지가 관심인데요. 현재까지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네 후보 가운데 절대 강자는 없는 분위기입니다. 한동훈 후보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최재형 전 의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최재형 :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김영수 : 네 반갑습니다. 의원님 한동훈 후보 캠프에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신 거죠?한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기로 한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 최재형 : 예 이번에 탄핵 이후에 우리 정치의 출발은 증오와 분열의 정치가 가져온 정치적 파탄에 대한 철저한 반성에서 출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조기 대선이 가지는 의미는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로 나가는 길을 여는 데 있다고 보는데요. 이러한 정치 파탄의 한 축이었던 윤 전 대통령 탄핵으로 물러나셨고요. 또 다른 한 축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도 이번 선거를 통해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우리당 후보 중에서 한동훈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맞서서 새로운 정치를 열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했습니다.
◆ 김영수 : 네 정치 파탄의 두 축을 두 축을 우리 정치판에서 사라지게 해야 되는데 가장 잘할 수 있는 후보를 한동훈 후보로 꼽은 거예요. 한 후보의 최대 강점 최대 강점은 어디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최재형 : 우선은 옳고 그름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과 용기를 저는 먼저 봤고요.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 외면하지 않고 바로 국민과 함께 비상계엄을 막겠다고 그러면서 국회로 갔고 우리 당 의원들한테도 국회로 오라고 독려했지 않았습니까? 이건 쉽지 않은 결정이거든 또 하나는 자기 말에 책임지는 신뢰할 만한 정치인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출마 선언에서 3년 임기 내에 개헌하고 두 시대의 문을 닫는 마지막 문지기가 되겠다는 자기의 정치의 목적이 권력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미래라는 점을 분명히 했고 정치 교체 시대교체를 통해 새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를 했는데 정치인들이 그런 말을 많이 하죠. 그런데 저는 거기에서 절실함과 굳은 의지를 느낄 수 있었어요. 또 하나는 이건 상대적인 건데 우리 당 후보 중에서 비상계엄과 탄핵이라는 민주당은 프레임에 갇히지 않고 미래를 가지고 이재명 후보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 저는 그렇게 봤습니다.
◆ 김영수 : 네 그런데 여전히 한동훈 후보에게는 배신자 프레임이 작용을 하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한동훈 후보가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다는 평가에 대해서 국민의 힘 지지층 가운데에서는 비판적으로 보는 분도 있잖아요. 어떻게 평가하세요?
◇ 최재형 : 그런 분들의 마음 저희가 충분히 이해하고요. 한 후보도 굉장히 인간적인 고민이 깊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일단 우리가 단순히 우리 당 의원 108명이 전부 다 단결했으면 탄핵을 막을 수 있다 이런 단순한 관점에서 볼 게 아니고 과연 우리 정치가 그러한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이 있었느냐 탄핵이라는 절차로 들어가지 않고 그걸 해결할 수 있었느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이고 아마 탄핵 절차가 개시되지 않았으면 지금도 엄청난 혼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사실은 저도 4년 전에 문재인 정부에서 공직 그만두고 대선 경선에 나왔을 때 배신자라고 엄청 공격 받았지만 또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셨거든요. 그거는 판단 기준이 인간관계가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그리고 무엇이 국민의 상식에 맞는가 라고 보신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상황에서도 우리 당원이나 지지자들께서 탄핵은 과거로 돌리고 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정권 재창출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기준으로 선택하실 것이라고 보고 아마 경선 과정에서 그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오늘 오후 2시에 이제 발표가 되는데 한동훈 후보는 과반은 지지를 해 달라고 이야기 하던데 실제로 여론조사를 보니까 1강이 없어요. 대부분 이제 3강 1중 정도로 나오고 있어서 그러면 한 후보와 결선에서 만날 상대는 누가 될 것으로 보세요?
◇ 최재형 : 그것도 저는 많은 분들이 예측 잘 못하십니다. 김문수 후보, 홍준표 후보 두 분 중에 누가 계실지는 결과를 봐야 알겠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 김영수 : 잘 모르겠다. 안철수 후보는 어떻게 보세요?
◇ 최재형 : 안 후보도 참 훌륭하신 분인데 아마 이번에는 조금 네 분 중에서는 약간 좀 인지도나 이런 면에서 약간 조금 차이가 있는 게 현실이 아닌가 봅니다.
◆ 김영수 : 네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또 파면과 관련해서 사과가 필요하다 라는 주장을 안철수 후보가 했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는 일단은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한동훈 후보의 입장이 뭐였죠?
◇ 최재형 : 일단 한 후보는 비상계엄에 관해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었고요. 그다음에 탄핵에 관해서도 탄핵이 불가피하다 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한 후보의 입장은 명백합니다. 그런데 지금 그 사과라는 게 우리 당도 지난번에 윤희숙 여야 원장이 당 차원에서 공식적인 사과 발언을 했고 당 지도부도 이제 수용을 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과나 이런 부분은 다 여러 방법으로 표시가 됐고 그게 우리 당만의 잘못은 아니고 우리 모든 정치인의 책임입니다. 우리가 정부 여당이니까 더 큰 책임을 져야 된다 이제 이런 거죠.
◆ 김영수 : 알겠습니다. 예 한동훈 후보의 입장도 재확인을 했고요. 그런데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에 대해서는 후보들의 입장이 엇갈리더라고요. 한동훈 후보는 본인의 판단에 맡겨야 할 문제라고 했어요?
◇ 최재형 : 예 일단 대통령 재임 시절에 한 후보가 탈당 요구를 하기도 했죠. 그런데 이제는 1호 당원도 아니고 당원 중에 1인이 되셨는데 저희 입장은 윤 전 대통령은 과거로 보내드리고 우리는 미래로 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이고요. 윤 전 대통령의 당적 논란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막판에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가 된다면은요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한동훈 후보는 일단은 국민의힘 경선 중이기 때문에 단일화 얘기는 패배주의다라면서 정확한 발언을 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 최재형 : 그렇죠. 지금 우리 당 경선을 하고 있는데 여당의 중요한 책임을 맡고 계신 분, 정부 여당의 중요한 책임을 맡고 계신 분, 우리 당 경선 중에 외부에 있는 분들은 거론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우리 당 후보 가지고는 안 돼 뭐 이런 느낌을 주는 거여서 더군다나 당 비대위원장이 그런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는 의미에서 패배주의 발언을 했던 것 같고요. 일단 한 후보도 당 후보로 확정되더라도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범보수연합 추진할 겁니다. 다만 한 총리님께서 과연 나오시는 것인지 나오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견해들이 있죠.
◆ 김영수 : 아 그래요? 예 그럼 최재형 의원께서는 한덕수 대행이 대선 출마할 것으로 보세요?
◇ 최재형 : 일단 지금 언론 보도를 보니까 상당히 진행이 된 것 같은데요.
◆ 김영수 : 대선 출마하는 게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최재형 : 제 개인적인 의견은 한덕수 후보가 이 위기 국면을 정말 잘 관리해서 다음 정부로 넘겨주고 지금 관세 전쟁이나 굉장히 우리나라 현안들이 많지 않습니까? 이거를 잘 정리하시는 거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 한 총리님의 고민이 굉장히 깊으실 거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영수 : 예 그렇다면 한덕수 권한대행이 왜 대선 출마를 고민하고 있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세요?
◇ 최재형 : 일단 우리 정부 여당이 앞으로 계속 이 국정을 책임지고 나가야 된다 라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이 있으신 것 같고 본인이 만일에 대선에 나가서 후보가 되시든 안 되시든 그러한 큰 틀에서의 국가의 방향에 도움이 된다 라면 그것도 하나의 선택지다라고 고민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 하시는 일의 중요성과 그 두 개 사이에서 상당히 고민이 깊으실 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 김영수 : 예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후보가 한동훈 후보로 결정이 된다면 상대 후보는 이제 민주당 이재명 후보인데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어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했고 윤여준 전 장관도 영입을 했어요. 이재명 후보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 최재형 : 일단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에 비해서 굉장히 많이 앞서고 있죠. 앞서고 있지만 비호감도도 굉장히 높아서 40%라는 그런 박스권에서 갇혀 있는 것도 현실이거든요. 이재명 후보가 최근 급격한 중도 우클릭 행보를 보이시는데 저는 그게 아마 내부적으로는 현재의 강고한 지지 세력만으로는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클릭 행보는 승리하기 위한 전략적인 그러한 선택이라고 보고요. 과연 이 만일에 이재명 후보가 대선에서 대통령에 당선됐을 때 지금 말씀하신 그 내용을 그대로 실천으로 옮길 것인가에 대해서는 한번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여지는 있다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래요. 대통령이 되면 또 다른 행보를 보일 것 같습니까?
◇ 최재형 : 뭐 타당 후보에 대해서 이런 말씀드리기 굉장히 죄송하지만 그동안 많이 좀 바꿔 오셨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국민의 신뢰 이런 부분이 많이 좀 취약한 점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 김영수 : 예 박지원 의원이 이재명 후보가 특별한 실수 없으면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최재형 : 지금 여론의 추세에서는 다른 후보들보다 많이 앞서 나가고 있는데 일단 우리 당의 후보가 확정이 되고 그리고 또 순조롭게 보수의 어떤 대연합 전선이 형성되면 저는 지금과 같은 이재명 후보의 독주랄까 앞서 나가는 그러한 형세는 판세는 지금 많이 변동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김영수 : 네 그래요. 그러면 범보수 후보 1대 1 구도가 된다면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최재형 : 그건 굉장히 선거에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 김영수 : 예 그렇다면 당 외부 세력과의 연대가 필요한데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라든지 또 새미래 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 등과의 단일화 가능성은요 그게 가능하다고 보세요?
◇ 최재형 : 해봐야 알죠. 해봐야 알지만 모든 분들이 아마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좀 불안감을 느끼는 많은 어떤 공감대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자기 자신의 어떤 정치적인 계산이나 이익 이런 걸 떠나서 국가를 생각한다면 가능성은 훨씬 더 커질 것이다라고 봅니다.
◆ 김영수 : 그렇군요. 혹시 이준석 후보 측이라든지 이낙연 전 총리 측과도 접촉을 하고 있나요?
◇ 최재형 : 그 부분은 제가 아는 건 없습니다.
◆ 김영수 : 어제 홍준표 후보가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총리 측과 공감대가 있다 라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또 이준석 후보와는 깊이 공감대가 있다 라고 하더라고요?
◇ 최재형 : 네 홍준표 후보, 이준석 후보는 오랜 인연이 있는 분들이죠. 이낙연 후보와 교섭하고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저는 자세히 잘 모릅니다마는 어쨌든 우리 전체적인 보수의 어떤 결집 이건 이번 선거에 상당히 중요한 변수가 될 거라고 봅니다.
◆ 김영수 : 네 그런데 결집을 위해서는 당장 이준석 후보하고도 연대가 돼야 되고요. 또 이낙연 전 총리하고도 단일화가 돼야 되고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연 한동훈 후보가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느냐 라는 부분이거든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 최재형 : 한 후보는 본인의 집권 자체보다는 국가의 미래와 우리 정치 어떤 개혁 이런 쪽에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까지 우리 한동훈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후에 공감한 바로는 기득권 고집하지 않을 겁니다. 큰 그림을 보고 나갈 거라고 저는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 당 후보 고집하지 않고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이제 우리 당 후보로서의 어떤 기득권을 고집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단일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거라고 봅니다. 그건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의 생각만 가지고서 되는 건 아니죠.
◆ 김영수 : 그렇죠. 예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서는 또 국민의 힘 후보가 된다면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다. 그렇다면 여론조사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서 국민 여론조사 다 한꺼번에 실시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도 없이 할 필요가 있다 라고 보시는 거예요?
◇ 최재형 : 그거는 약간 기술적인 문제이기는 한데 2002년도에 노무현 후보, 정몽준 후보 사이의 단일화 과정에서 노무현 후보가 자기에게 유리한 경선 방식을 포기하고 정몽준 후보가 하자는 대로 했거든요. 그런데 노무현 후보가 이겼잖아요. 그런데 국민들은 자기의 어떤 정치적인 이익보다는 큰 틀에서 자기를 내려놓는 희생하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후보를 더 지지할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경선 과정에서 룰 가지고서 다투면 이제 단일화 효과는 반감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자기의 그 어떤 유불리를 떠나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는 것이 단일화 효과를 정말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후보들이 그렇게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 김영수 : 네 최재형 전 의원께서도 지난 대선 때 도전하셨었잖아요. 이번에는 한동훈 후보를 밀기로 하신 거잖아요. 직접 출마하실 생각은 안 하셨어요?
◇ 최재형 : 약간 고민은 했죠. 그러나 하여튼 제가 나가는 것보다는 이번에 정말 당의 미래를 위해서 가능한 정권 재창출하고 이재명 후보와 맞서서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필요하다 라고 판단했고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기로 선택을 했어요.
◆ 김영수 : 그렇군요. 예 지금 이제 조기 대선이 35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보수가 결집해서 단일 후보를 만들기에는 좀 시간이 촉박하잖아요. 35일 남았으니까요. 어떤 방식이 적합하다고 보세요? 어떻게 해야 될 것 같아요?
◇ 최재형 : 그 방식에 대해서는 사실은 저희들이 제가 구체적으로 지금 논의할 상황은 아닌 것 같고 다만 큰 틀에서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하나가 돼야 되겠다라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방식에 관한 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자기에게 유리한 방법을 고집하지 않고 내려놓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본인 후보들에게도 좋고 또 단일화의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저는 봅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지지층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여러 시각이 있잖아요. 그런데 특정 후보가 된다면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세요?
◇ 최재형 : 우리 당원들의 그 마음의 상처 이런 것들을 저희가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요. 그러나 투표를 하지 않을 경우에 그 결과에 대해서 좀 더 한번 고민해 보시고 우리가 투표를 해야지 이길 수 있다라는 방향으로 마음을 좀 단단히 좀 마음을 먹고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드리겠습니다. 이번 조기 대선의 변수는 단일화와 함께요. 이재명 후보의 대법원 선거법 신속 심리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재명 후보 사법 리스크 관련해서 대선 막판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세요?
◇ 최재형 : 지금 좀 이례적이라고 하지만 평소 신속한 재판을 강조해 왔던 조희대 대법원장이 어떻게 보면 당연하고 정상적인 거죠. 심리를 좀 빨리 진행하고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는 항소심의 판단에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지만 대법원이 심리 결과를 가늠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어떻게 나올지 최대한 신속하게 하겠다는 그 입장만은 분명한 것 같은데 저는 이재명 후보가 물론 자신의 행위에 대한 합당한 법적인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법적으로 대선 출마 자격이 박탈되는 그러한 방식보다는 선거를 통해서 이재명 후보를 이기는 것 그게 우리 극단적인 증오와 분열의 정치의 종지부를 찍고 미래로 나가기 위해서 더 바람직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한 후보가 한동훈 후보가 그걸 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김영수 : 네. 알겠습니다. 이슈인터뷰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재형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재형 : 네. 감사합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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