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영웅' 고 심재호 경위 아내 황옥주씨 기능직 정년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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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제회가 지난 28일 정년퇴직을 앞둔 경찰 영웅 고 심재호 경위의 아내 황옥주씨와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서울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심 경위는 상해 혐의로 도주 중인 피의자 이학만을 검거하기 위해 마포구 노고산동 카페에 출동해 신원을 확인하던 중 이학만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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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제회가 지난 28일 정년퇴직을 앞둔 경찰 영웅 고 심재호 경위의 아내 황옥주씨와 차담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심 경위는 2004년 이학만 살인 사건으로 순직했다. 당시 서울서부경찰서 소속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심 경위는 상해 혐의로 도주 중인 피의자 이학만을 검거하기 위해 마포구 노고산동 카페에 출동해 신원을 확인하던 중 이학만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했다.
이후 황씨는 순직 유가족 특채로 경찰청 산하기관이었던 경찰공제회 서부면허시험장의 기능직 공무원으로 들어와 일을 시작했다. 황씨는 현재 경찰공제회 회원복지본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오는 6월30일 퇴직 예정이다.
28일 열린 차담회에는 이영상 경찰공제회 이사장과 김완기 마포경찰서 서장 등이 참석해 황씨를 위한 기념사진 촬영과 꽃바구니 및 기념품 등을 전달하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를 대신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
김 서장은 이 직무대행을 대신해 "경찰 영웅 가족으로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시고 함께 헌신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고 심 경위의 희생을 기려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으며 지난해 제79주년 경찰의 날에는 그를 경찰 영웅으로 선정했다. 황씨는 남편 심 경위의 경찰 영웅패를 대신 받았다.
이지현 기자 jihyun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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