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합류 윤여준 "한덕수 출마, 국민이 좋게 받아들이겠나"
한재준 기자 2025. 4. 29. 09:47
상임선대위원장 내정…"한덕수, 지금 소임 끝내면 끝"
"이재명 가장 유력한 후보…좋은 대통령 되게 하려고"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찬을 갖으며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0.30/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가장 유력한 후보…좋은 대통령 되게 하려고"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9일 대선 출마설이 나오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해 "한 권한대행이 어떤 형태로 (대선에) 가세할지 잘 모르겠지만 국민이 좋게 받아들이겠나"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윤 전 장관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한 권한대행은) 지금 하고 있는 소임을 다 끝내면 자기 소임을 다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소임을 다하면 거기에 대한 국민적 평가가 있을 것 아니겠냐"라며 "평가에 따라서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는 것"이라고 했다.
윤 전 장관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이유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가장 유력한 후보 아닌가"라며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분이니 좋은 대통령이 되게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며 '국민의힘 후보는 유력하지 않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현실적으로 그런 것 아니냐"고 답했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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