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4홈런' 수아레즈, NL 이주의 선수 선정…김혜성 경쟁자 파헤스와 공동 수상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애리조나 3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1경기에서 홈런을 무려 4개나 몰아 친 영향이 컸다.
애리조나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배포한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수아레즈가 다저스 외야수 앤디 파헤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공동 선정됐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수아레즈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총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20타수 8안타), 4홈런 5타점 9득점의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2루타도 1개 있었고, 볼넷도 3개나 얻어냈다. 출루율(0.500)과 장타율(1.050)을 합한 OPS는 무려 1.550이나 됐다.

특히, 지난 27일(한국시간) 애틀랜타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홈런 4개를 몰아 친 것이 주효했다. 수아레즈는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 4홈런을 친 19번째 선수가 됐다.
남미국가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아레즈는 지난 2014년 디트로이트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1년 뒤 신시내티로 이적한 후 한 시즌 13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그는 올해까지 1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벌써 10홈런을 쳤다.
지난 2019년 신시내티 시절 기록한 한 시즌 49홈런이 자신의 커리어 하이였을 만큼 걸리면 넘기는 거포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거포 본능만 있는 건 아니다. 그 어렵다는 한 시즌 100타점도 2018년, 2019년 그리고 2024년까지 총 3차례나 달성했을 만큼 찬스에서도 강한 '글러치 히터'의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다저스 외야수 파헤스는 지난 한 주 동안 타율 0.650(20타수 13안타), 3홈런 6타점 5득점으로 말 그대로 필드 위에서 뜨거운 한 주를 보냈다. OPS는 무려 1.900이나 됐다.
파헤스는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 때문에 꾸준히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고, 그 자리에 김혜성이 콜업되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번 수상으로 마이너리그 강등설은 당분간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전망이다.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콜업도 부상선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당분간은 불가능할 전망이다.

사진=수아레즈, 김혜성©MHN DB, 다저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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