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위해 나라 지킨다"…MZ병사 '군통령'은 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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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에스파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2025년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현역 군통령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카리나·윈터·닝닝·지젤)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위문열차에서 만나고 싶은 병사들의 군통령 1위는 에스파(18.1%)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보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노래와 무대가 큰 위로가 된다"라는 호평과 함께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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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게 듣고 싶은 말은 "힘내세요"

"훈련소에서 지친 하루, 에스파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힘을 얻었습니다." (육군 5군단 이 모 이병)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장병들의 군 생활에 위로와 활력을 선사하는 아이돌 스타들 중 최고의 인기스타는 일명 '군통령'이란 영예로운 칭호로 불리곤 한다. 2025년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현역 군통령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카리나·윈터·닝닝·지젤)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홍보원 국방일보는 지난 4월 4~17일 병사 309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위문열차 무대에서 만나고 싶은 스타', '스타에게 힘을 얻은 순간', '스타에게 듣고 싶은 한마디'를 주제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위문열차에서 만나고 싶은 병사들의 군통령 1위는 에스파(18.1%)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프로미스나인(16.2%), 3위는 아이유(6.5%), 4위는 아이브(6.1%), 5위는 엔믹스(4.9%)로 집계됐다.
에스파는 "보는 것만으로 힘이 난다", "노래와 무대가 큰 위로가 된다"라는 호평과 함께 MZ병사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김 모 상병은 "힘들고 지칠 때 에스파 카리나를 생각하면서 이겨냈고, 같은 나라에 숨 쉬고 있는 카리나를 위해 더 열심히 나라를 지키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천 모 이병은 "에스파를 떠올리면 모든 것을 열심히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친근한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가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로 다가온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사들은 프로미스나인의 노래가 체력단련, 행군 등을 할 때 특히 듣기 좋다고 입을 모았다.
3위 아이유는 스타를 주제로 한 병영차트 조사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인물이다. 병사들은 아이유가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한 점도 언급하며 "온 국민을 추억과 공감으로 묶어줬다"라고 했다.
4위 아이브와 5위 엔믹스도 아이돌 그룹으로, 병사들은 이들의 노래가 응원과 위안으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아이브의 경우 장원영, 안유진 등 멤버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남다른 팬심을 보여준 병사들도 많았다.
병사들이 말한 '군통령에게 듣고 싶은 응원의 한마디'로는 "힘내세요", "파이팅", "잘하고 있어요" 등의 짧지만 용기와 힘을 북돋우는 응원의 메시지가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 "나라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전역하세요", "군인이 있어서 참 다행이에요" 등 감사와 격려의 말이 듣고 싶다는 병사들도 있었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월 흥미로운 주제로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보는 콘텐츠다. 설문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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