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리스트 임혜진, 독주회 열어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5. 4. 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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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서 공연
/사진제공=영음예술기획
꽃이 만개하는 4월, 비올리스트 임혜진이 4월 3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텔레만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은 텔레만의 뛰어난 작곡 기법과 감각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비올라와 지속저음을 위한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두번째 브람스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곡은 환상곡을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화려한 곡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블로흐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은 유태적인 선법과 모호한 조성 진행, 이색적인 리듬의 시도 등 작곡가 블로흐만의 음악적 특성이 돋보이는 곡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비올리스트 임혜진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실기 수석)한 후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고, 뮌헨 국립음대서 연주박사(Meisterklassen Diplom-Konzert Examen)를 취득, 거장 Nobuko Imai 문하에서 비올라 독주 음반 'Le Premier'의 발매(Genuin Label)와 더불어 논문 'A Bela Bartok Concerto Dedicated To A William Primrose(Revised version)'을 발표했다.

다수의 콩쿠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바로크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한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전체 부문 최고 점수 기록)를 수상하며 차세대 음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조선일보사 신인음악가로 선정된 그녀는 서울예고를 빛낸 사람상을 수상했으며, 국외에서는 Accademia Musicale Chigiana 재단에서 수여하는 "Banca MPS" 특별상을 수상해 이탈리아 3개 신문에 보도되기도 했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비올리스트 임혜진은 성신여자대학교와 강남대 독일 바이마르 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립목포대학교,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출강과 더불어 한독클래식음악협회 서울지부 이사, 앙상블 제라 멤버, 앙상블 더 브릿지 멤버, 돔-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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