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대야산·도명산·낙영산 등 29일부터 입산통제 해제

이성기 기자 2025. 4. 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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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산 일부는 부분 통제
괴산군청/뉴스1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기존 입산통제 구역 중 일부를 해제하고, 상시개방 구간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불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하향 조정된데 따른 조처다.

그동안 부분 통제 또는 상시개방 상태로 유지해온 일부 등산로 구간의 입산을 허용한다.

이번 해제 대상 구역에는 대야산, 도명산, 낙영산, 금단산, 보광산, 주월산, 성불산, 남산 등을 포함했다.

칠보산은 각연사에서 칠보산 정상에 이르는 구간은 부분 통제를 유지하고, 떡바위∼정상∼쌍곡폭포 구간은 정상 개방한다.

괴산군은 이번 조처로 지역민과 탐방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여전히 위험이 큰 구간은 입산통제를 유지해 산림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입산을 허용하는 구역에서도 담배꽁초 투기, 화기물질 소지 등 부주의한 행동은 엄격히 금지한다"라며 "산림 보호와 안전한 등산을 위해 기본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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